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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이 속옷모델로도 영역을 넓혔다.
손흥민은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오래된 팬으로서 한국에서 브랜드 엠버서더로 함께 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저의 모든 일상에서 함께 해왔기에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은 너무나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처럼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캠페인에 영감을 받아왔기에 이번 캠페인의 얼굴이 될 수 있는 것을 정말 뜻 깊게 생각하고 있고 정말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최근 '패션 아이콘'으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앰버서더가 된데 이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앰버서더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NOS7'이라는 개인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NOS7'은 손흥민의 인기와 맞물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인 브랜드부터 속옷모델까지 '롤모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