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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계약 종료 의사 없다."
그러나 15일 맨유구단은 대변인을 통해 호날두의 계약을 끝낼 의사가 없음을 공식화했다. "클럽의 입장에는 달라진 것이 없다"고 선언했다.
텐하흐 감독은 브렌트포드 원정을 앞두고 '호날두처럼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를 감독으로서 어떻게 관리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호날두가 떠나고 싶어한다는 건 여러분의 가정"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호날두가 내게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나는 내 선수들을 관리하고, 호날두는 올 시즌 내 계획 아래 있다. 호날두를 팀에 잘 맞도록 만들어서 우리가 그에게 기대하는 일을 해줄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만 한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