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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저 첼시로 가고 싶어요."
첼시는 포기하지 않았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고든을 데려오기 위해 5000만파운드(약 792억원)의 새로운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계속되는 첼시의 구애에, 고든이 올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전 첼시로 가고 싶다는 뜻을 램파드 감독에게 분명히 전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에버턴이 지난달 고든에게 새로운 연장 계약을 제시했지만, 고든의 에이전트는 2025년 6월 끝나는 계약을 연장하고픈 의사가 전혀 없다는 통보를 클럽에 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도 고든에 관심을 표명했었지만 이제는 첼시의 단독 입찰로 진행되는 상황이다. 새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가 고든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