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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막판 폭풍 영입을 준비 중이다.
최악의 분위기 속, 맨유는 승부수를 준비 중이다. 18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라프는 '맨유가 이적시장 마감 전 최대 5명의 선수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오래전부터 공을 들인 프렝키 데 용을 시작으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아드리앙 라비오, 카세미루 등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하나같이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데 용은 잔류 가능성이 높고, 오바메양은 첼시행이 유력하다. 라비오와 카세미루는 맨유행에 관심이 없다.
새로운 타깃을 물색했다. 도르트문트의 토마스 뫼니에와 첼시의 크리스천 풀리식, 라치오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주인공이다. 밀린코비치-사비치의 경우 대리인과 접촉을 시작했고, 뫼니에와 풀리식은 텐 하흐 감독 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입까지 시간이 부족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