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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알렉스 퍼거슨 경이 지휘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문클럽이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8일(한국시각) '옛날에는 선수들이 올드 트래포드를 걸어나가는 동안 유명한 빨간 셔츠를 입는 꿈을 꾸곤 했다. 하지만 맨유는 더 이상 예전의 목적지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 특유의 냉소적인 베스트 11도 구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러브콜을 보냈지만, 거부한 선수들로 예상 베스트 11을 만들었다.
모든 리그에서 최상위권에 오를 수 있는, 심지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도 경쟁력이 충분한 스쿼드가 만들어졌다.
스리백도 강력하다. 데 리흐트, 루디거, 팀베르가 뽑혔다. 골키퍼는 딘 헨더슨.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