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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눈독을 들인 것이 아니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거부했다.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크로니클 라이브'에 따르면 파케타 에이전트가 토트넘에 먼저 이적을 제안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자신의 시스템에 파케타가 맞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 시큰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케타는 이탈리아 AC밀란을 거쳐 2020년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에 둥지를 틀었다. 콘테 감독은 인터 밀란 사령탑 시절 파케타를 지근거리에서 지켜봤다. 그러나 그는 AC밀란에서 44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파케타에 대해 물음표를 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