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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UCL 원하는 호날두, 나폴리로 가나.
하지만 세월이 무상한 탓인지, 예전 같았으면 호날두를 데려가기 위해 줄 설 팀들이 모두 사라졌다. 첼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등이 모두 호날두에 퇴짜를 놨다. 중동팀들이 호날두에 러브콜을 하는 굴욕(?)도 못봐야 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포기하지 않고 새 팀을 물색했다.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멘데스가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도 포기하지 않고 새 팀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나폴리에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지오반니 시메오네와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공격력 증강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