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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여름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했다. 이번 시즌 여름시장은 9월 1일 오후 11시(이하 현지시각) 문을 닫는다.
벨기에 국가대표인 카라스코는 임대를 거쳐 2020년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트렸는데,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7경기를 소화했다.
세 시즌 만에 UCL에 복귀한 콘테 감독은 카라스코의 풍부한 경험을 주목하고 있다. 에메르송 로얄과 멧 도허티로는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제드 스펜스의 경우 미래를 위한 투자다. 카라스코는 오른쪽 윙백과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카라스코는 여전히 중요한 선발 자원이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토트넘과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