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가 '황소' 황희찬 대신 이탈리아 18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빌프리에드 뇬토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이적료까지 저렴하다는 얘기가 나왔다. 황희찬의 몸값은 1500만파운드(약 23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즈 뿐만 아니라 에버턴도 황희찬 영입전에 뛰어든 모습이었다.
그런데 리즈가 발을 빼는 모양새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마치 감독은 황희찬보다 뇬토 영입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리즈는 공격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주포 로드리고 모레노가 어깨 탈구 부상을 했다. 때문에 최전방에서 골을 넣어줄 수 있는 즉시전력감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