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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정말 사랑받는 기분입니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팀의 엄청난 자산인 사카를 일찌감치 연장 계약으로 묶어둘 필요가 있다. 사카의 계약은 2024년 여름 만료될 예정이지만, 아스널의 마음은 급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곧 연장 계약이 이뤄질거라 확신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와 그의 가족, 에이전트,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성취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이 매우 일치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재계약 확정을 희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이 제안한 연장 계약 조건이 사카를 구단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으로 만들 것이며, 그의 주급은 무려 14만파운드(약 2억2000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