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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을 유도해냈다. 마지막 순간 터치가 아쉬웠다.
17분 웨스트햄이 반격을 시도했다. 라이스가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을 대렸다. 요리스 골키퍼가 쳐냈다. 22분 안토니오가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했다.
다시 토트넘이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패스를 주고받으며 빌드업을 감행했다. 웨스트햄의 수비는 단단했다. 전반 33분 토트넘이 역습을 펼쳤다. 클루세프스키가 패스를 찔렀다. 이를 케인이 잡고 다시 안으로 크로스했다. 손흥민이 쇄도하고 있었다. 웨스트햄 수비수 케흐러가 걷어내려는 것이 잘못 맞았다. 결국 웨스트햄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이 1골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