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렇게 잘하는데, 우리가 네이마르를 판다고?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영입하고 루이스 감포스 단장을 선임하며 팀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는 건 맞다. 거물급 선수들 영입을 지양하고, 선수단을 젊게 만들고 있다. 이로 인해 네이마르 매각설이 나왔을 수 있다. PSG가 팀 주축으로 인정하며 연장 계약을 해준 킬리안 음바페와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네이마르는 올여름 2027년까지 계약이 연장됐다. 팀 내 입지가 더욱 탄탄해졌다. 여기에 PSG는 개막 시점 팀 내 가장 영향력이 큰 선수를 잃고 싶은 마음도 없다. 결정적으로 네이마르의 시즌 초반 활약이 엄청나다. 네이마르는 리그1 5경기 모두에 선발 출전해 7골 6도움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중이다. 음바페, 리오넬 메시를 뛰어넘고 있다. 간다고 해도 말려야 할 판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