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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의 레프트 윙백 이반 페리시치가 웨스트햄전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전반 틸로 케러의 자책골과 후반 토마스 수첵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로 끝난 경기에서 페리시치는 팀내 최다인 평점 7점(풋볼런던)을 받았다. 손흥민, 위고 요리스, 이브 비수마가 나란히 최저점인 5점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토트넘에서 7점을 받은 건 페리시치와 데얀 클루셉스키 둘 뿐.
EPL 사무국의 경기 최우수선수(킹 오브 더 매치, KOM) 투표에서 가장 높은 37.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KOM으로도 선정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