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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월 이적 시장에서 피르미누를 다시 노리겠다는 유벤투스.
하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잔류가 결정됐다. 피르미누 본인이 강력히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피르미누의 잔류를 반겼다. 피르미누는 시즌 개막 후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식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피르미누를 포기하지 않았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에코'는 유벤투스가 내년 1월 다시 한 번 피르미누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내년 1월이 되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기 전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 논의를 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