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현지시각) 서거했다. 장례식이 있을 18일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멈출 가능성이 높다.
여왕은 스코틀랜드 발모랄성에서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 전역이 애도 기간으로 돌입했다. 당장 주말 경기부터 영향을 받는다. EPL 하부리그를 관장하는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은 이미 9일 열릴 예정인 번리-노리치, 트랜미어-스톡포트의 경기를 연기했다. 영국 경마협회는 경주를 취소했다. 잉글랜드와 남아공의 크리켓 경기도 연기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