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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9일, 96세로 서거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애도 차원에서 주말 경기를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에도 주말 축구경기를 취소 또는 연기하는 것이 의무사항은 아니며, 고로 예정대로 열릴 수 있다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크리켓과 골프는 일요일 재개를 노리고 있고, 럭비도 이번 주말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마는 일요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유독 EPL 사무국은 '자발적으로' 주말 경기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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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