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공격을 지휘한다. 지난해 3월 일본과의 평가전(0대3 패)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다시 벤투호에 승선한 이강인(마요르카)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이 23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4-2-3-1 시스템이다. 원톱에는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위치하는 가운데 2선에는 손흥민과 권창훈(김천) 황희찬(울버햄턴)이 포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