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솔직히 흔들린 건 사실이다."
인터밀란에서의 활약으로 올 여름 덤프리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한 시즌 만에 다시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두 클럽이 덤프리스 영입 시도를 다시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덤프리스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그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두 팀의 관심이 내 마음을 흔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내 포커스는 오직 인터밀란에 맞춰져 있다. 우리는 지난 시즌 스쿠데토 쟁취하지 못했다.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