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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사디오 마네가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둥지를 틀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때문이란 주장이 나왔다.
미러는 '리버풀은 또 다른 스타 모하메드 살라 잡기에 필사적이었다. 결과적으로 마네의 미래는 뒷점으로 밀린 것처럼 보였다. 세네갈 국가대표 출신 살리프 디아오는 클롭의 태도가 마네의 이탈에 한 몫 했다'고 했다.
디아오는 "나는 어느 순간 그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팬들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감독에게 더 가깝다. 상황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새 도전을 결심했다. 정상급 선수로 4~5년 머물 때마다 새 도전을 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그는 정상급 선수다. 지난 4년 동안 세계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고 3명 안에는 들었다. 모든 면에서 증명됐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