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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리버풀)를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누녜스는 2022~2023시즌 리버풀의 '야심작'이다. 리버풀은 누녜스 영입을 위해 무려 8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누녜스는 기대했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오히려 누녜스는 그라운드 위 황당한 행동으로 관심을 끌었다. 그는 지난 8월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상대를 머리로 밀어 퇴장을 당했다. 그럼에도 누녜스는 발롱도르에서 25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기대감을 확인했다.
한편, 리버풀 출신 딘 손더스은 "누녜스는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슈팅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틀렸다. 그를 향한 판단도 끝났다. 과연 누녜스가 리버풀 클래스의 축구에 적응할 수 있을까. 제발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