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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70경기는 뛰어야 한다."
하지만 좋지 않은 소식도 있었다. 팀의 간판 공격수 사카가 후반 교체 아웃된 것이다. 안그래도 이날 PSV 수비에 막혀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상대 선수에게 종아리까지 걷어차였다.
사카에게 휴식을 줄 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아르테타 감독은 발끈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라. 그들은 3일에 한 번씩 경기에 나서 한 시즌 70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그 안에서 차이를 만들고 승리를 이끈다"고 말하며 "정상에 서고 싶다면 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만약, 어린 선수에게 다른 마음을 갖게하게 만든다면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 그가 '나는 경기에 나서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선수들이 3일마다 무자비한 경기를 하기를 원한다. 나는 선수들이 '뛰고 싶다'며 내 방 문을 두두리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아르테테 감독은 마지막으로 "72경기를 뛰며 50골을 넣는 선수는 나온다. 하지만 50골을 넣은 선수들은 시즌 38경기만 뛰지는 않는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