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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국에서는 인기 좋네.
하지만 여전히 호날두를 원하는 유럽 빅클럽은 없다. 첼시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지만, 첼시의 새 감독 그레이엄 포터도 호날두에게 별다른 뜻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호날두는 미국이라는 선택지가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MLS 인터 마이애미, LA 갤럭시, LA FC 등 3개 구단이 호날두 영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LA 갤럭시와 LA FC는 외국인 선수 쿼터 3명을 모두 채운 상태지만, 호날두가 온다면 어떻게든 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터 마이애미의 경우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어 이전부터 호날두와 연결이 돼왔다. 여기에 지금 감독은 호날두가 맨유 시절 함께 했던 필 네빌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