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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디디에 데샹 프랑스대표팀 감독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할 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가 끝난 뒤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음바페 사타구니에 작은 구멍이 났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크리스토프 갈티에 PSG 감독은 "음바페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프랑스 매체 DT "그라운드에 머물거나 완전히 결장하는 위험을 무릎쓰는 것보다 음바페에게 물어보고 나오게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설명했다.
데샹 감독 입장에선 음바페의 부상이 경미하다는 건 다행이다. 음바페마저 빠지게 되면 프랑스는 핵심 자원을 다수 잃게 된다. 폴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의 낙마가 확정됐다. 여기에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도 오는 8일 라요 바예카노전에 결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