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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α가 필요하다.'
이어 손흥민을 받쳐 줄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SPN'은 '대한민국이 카타르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손흥민, 1인팀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올 시즌 5골밖에 넣지 못한 손흥민은 현재까지 지난 시즌의 절정의 폼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안와 골절에도 모든 징후에서 24일 우루과이전 출전을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100%의 컨디션에는 도달할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SPN'은 또 '흥미롭게도 한국이 2002년 월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인 4위를 차지했을 때 한국에는 이름있는 스타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태극전사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고, 팀으로 플레이하면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것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정확히 작동시켜 할 공식'이라고 강조했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