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미국의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환 전술이 통했다. 전반 36분 티모시 웨아의 선취골이 터졌다.
미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웨일스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다. 미국은 예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터너 골키퍼 앞으로 로빈슨 짐머맨 림 데스트의 포백. 무사 아담스 맥케니의 중원에 이어 서전트 웨아 풀리시치가 공격 라인에 포진했다. 서전트와 웨아의 선발 출격이 다소 파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