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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 우승 주역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30·애스턴빌라)일까.
토트넘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요리스를 대체할 새로운 수문장의 영입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마르티네즈를 포함해 잉글랜드 넘버1 수문장 조던 픽포드(28·에버턴),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27), 인터 밀란의 안드레 오나나(26) 등이 거론되고 있다. 'TyC 스포츠'는 이 가운데 마르티네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즈는 뒤늦게 핀 꽃이다. 그는 2020~2021시즌 이적료 1700만파운드(약 270억원)에 애스턴빌라에 둥지를 틀었고,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정점을 찍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