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나폴리가 한 번 몰아쳤다. 폴리타노가 기습적인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트랍 골키퍼가 쳐냈다.
그러자 프랑크푸르트는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보레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11분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15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패스를 질렀다. 오시멘이 그대로 슈팅했다. 트랍 골키퍼가 막아냈다. 3분 후 크바라츠헬리아가 드리블 돌파하며 프랑크푸르트를 흔들었다. 그리고 슈팅했다. 트랍 골키퍼가 또 다시 막아냈다.
중반 이후 경기는 소강 상태로 돌입했다. 전반 42분 나폴리가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크라바츠헬리아가 문전 안으로 쇄도했다. 슈팅까지 연결했다. 트랍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오시멘이 선제골을 넣었다. 로보트카와 폴리타노의 패스를 오시멘이 그대로 점핑 헤더로 마무리했다. 나폴리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