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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기장 밖에서 상대 선수를 폭행한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결국 중징계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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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바에나가 즉각 반발에 나섰다. 개인 SNS를 통해 '거짓말'이라며 반박했다.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했다. 비에나는 "지난 토요일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뒤 공격을 받았다. 그느 내가 가족의 고통을 바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입증할 어떠한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며 "불행을 이용하여 공격을 정당화했다. 폭행보다 더 아픈 거짓말이다. 우리 가족에게 가해지는 피해는 돌이킬 수 없고 정당화될 수 없다. 심지어 가족에게 죽음을 바라는 메시지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구단도 나섰다. 비야레알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비야레알의 바에나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팀 버스로 가던 중 폭행을 당했다. 폭행을 당한 바에나는 가해자를 경찰에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비야레알은 어떠한 폭력 행위도 거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야레알은 바에나를 가격한 발베르데 처벌에 대한 강력 의지를 나타냈다. 비야레알은 발베르데가 바에나를 폭행한 영상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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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