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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나폴리 김민재(27)가 챔피언스리그 최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센터백 랭킹 2위. 전체 랭킹 15위다.
김민재는 당당히 15위에 랭크됐다.
CBS스포츠는 '나폴리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첼시로 지난 여름 이적시켰다. 곧바로 김민재를 영입했고,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는 유럽무대 최고 센터백 중 한 명이고, 속도와 파워는 최상급'이라고 평가했다.
24위에 맨체스터 시티 센터백 루벤 디아즈가 이름을 올렸고, 존 스톤스(맨시티)가 35위,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이 38위, 니콜라스 오타멘디(벤피카)가 39위, 티아고 실바(첼시)가 40위, 마티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가 41위, 밀란 스크리니아르(인터 밀란)가 43위, 다요트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가 48위에 랭크됐다.
8강에 오른 핵심 주전 센터백 대부분이 김민재보다 낮은 순위.
1위는 엘링 홀란(맨시티)이 차지했고, 2위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3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4위 크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5위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랭크됐다. 또 로드리, 빅토르 오시멘, 루카 모드리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조슈아 킴미히가 각각 6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고, 은골로 캉테, 페데리코 발베르데, 라파엘 레앙이 그 뒤를 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