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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셜원'은 바로 런던으로 떠날 수 있다. 첼시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첼시의 제안이 온다면 무리뉴 감독이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한 뒤 프랭크 램파드 임시감독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램파드 임시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만 첼시를 이끌기로 돼 있다. 보엘리 구단주는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어 갈 새 인물을 물색 중이다.
여러 후보들이 거론됐는데, 보엘리 구단주가 '스페셜 원' 무리뉴 감독의 재선임을 검토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만약 첼시가 진짜로 제안을 한다면, 런던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