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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독일 축구와 바이에른뮌헨의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이적을 '비추'했다.
독일 공격수 니클라스 퓔크루그와 비교했다. 케인과 동갑인 퓔크루그에 대해 "몸값 대비 성능이 퓔크루그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는 2000만~2500만유로(약 290억~360억원) 정도에 바이에른으로 이적해 25골가량 넣을 것이다. 이미 베르더브레멘 소속으로 20골을 넣었다"고 케인을 영입할 바엔 퓔크루그를 영입하는 편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에른은 이번여름 정상급 스트라이커 물색에 나설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케인 영입설이 떠오르고, 그에 대해 마테우스가 코멘트한 이유다. 케인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랑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에 대해선 "박스 안에서 뛰어나다"고 평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