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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첼시 차기 사령탑 자리를 거절했다. 다시 토트넘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5일 축구전문매체 90min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공석인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됐다. 당초 첼시 행이 유력했다. 독일 현지에서도 EPL행을 택하면 첼시가 우선순위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한 바 있다.
토트넘은 스텔리니 임시 감독 체제다. 여러 감독 후보군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나겔스만이 1순위 후보다.
첼시 역시 프랭크 램파드 임시 감독이 맡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