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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가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하지만 이적료 협상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7월 1일부터 나폴리와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때문에 김민재의 마음을 먼저 빼앗는 개인 협상을 완료하는 것이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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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나머지 빅 클럽들의 희망은 사라진다. 협상이 잘 진행될 경우 김민재 측은 맨유와 협상 창구를 단일화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흐를수록 다른 팀들이 끼어들 틈새가 더 좁아진다는 얘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