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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노쇠한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대체할 새 인물을 노린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21) 골키퍼가 타깃이다.
토트넘 역시 요리스를 굳이 잡을 생각이 없다. 차라리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대안을 찾으려 한다. 이미 많은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돼 왔다.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31)와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27)등의 이름이 영국 매체들에 의해 거론됐다.
하지만 토트넘이 정작 관심을 보이는 대상은 마마르다슈빌리다. 멘디나 라야에 비해 저렴한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라야는 토트넘이 2000만파운드를 제안하려 하지만, 브렌트포드가 여기의 두 배인 4000만파운드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