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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신화창조'에 도전한다.
4년 만의 '리턴 매치'다. 한국과 에콰도르는 2019년 폴란드 대회 4강에서 대결했다. 당시 한국은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의 패스에 이은 최 준(부산 아이파크)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한국은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기록했다. 에콰도르는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악재와 마주했다. '김은중호'는 당초 지난달 29일 결전지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FIFA가 제공하는 전세기에 이상이 생겨 하루 미뤄졌다. 김 감독은 "도착해서 쉬면 더 좋은 부분이 있었다. 아무래도 하루 늦게 오다 보니 피로감이 있다. 빨리 회복해서 16강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