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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NG' 이강인(22·마요르카)이 스페인 명문 애틀레티코(AT) 마드리드와의 협상이 가속화 하는 분위기다.
그러면서 "공식적인 제의는 없었지만, 구단들은 계약 체결을 고려하고 있다. AT 마드리드는 현금과 함께 선수를 계약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 마요르카 입장에서 선호하는 선수는 로드리고 리켈메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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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올 시즌이 끝나면 떠난다"고 공식 이별을 선언한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대체자로 리켈메를 점찍은 상황. 때문에 AT 마드리드가 리켈메에다 현금까지 얹어주는 협상을 펼칠 경우 이강인을 품을 수 있다는 주판알을 굴린 것으로 보인다.
역시 다른 변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다. 레레보는 "AT 마드리드가 직면할 수 있는 문제 중 한 가지는 이강인이 EPL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