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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나폴리는 '철기둥' 김민재(27) 영입으로 초대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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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김민재의 이적으로 재정적 효과를 보게 됐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6000만유로(약 84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나폴리는 김민재로 600억원의 순수익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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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는 슈투트가르트의 스리백에서 한 자리를 맡아 독일 분데스리가 30경기에서 29차례 선발출전했다. 올 시즌 묀헨글라트바흐로 둥지를 옮긴 이타구라도 24경기에 출전해 선발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나폴리가 일본 센터백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건 김민재가 아시아 선수에 대한 편견을 깼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탈리아는 '수비의 본고장'이다. 이곳에서 김민재는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으면서 아시아 수비수들이 약하다는 이미지를 바꿔버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