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중동의 '오일머니' 태풍이 유럽 축구계에 무섭게 휘몰아치고 있다. 특급 스타들이 연달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나고 있다.
캉테는 2015~2016시즌 레스터시티의 리그 우승을 이끈 뒤 2016년 여름 첼시로 이적해 7년간 첼시의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레스터시티에 이어 첼시에서도 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유럽 대항전 뿐만 아니라 FA컵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첼시의 레전드가 됐다고 볼 수 있다.
|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