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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승점 3점을 두고 격돌하는 광주FC와 수원삼성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수원은 미드필더에만 소폭 변화를 줬다. 4-3-3 포메이션에서 고승범 유제호 전진우가 '쓰리미들' 임무를 맡는다. 지난 라운드 수원FC전에선 고승범과 함께 김보경 이종성이 출전했다. 수비, 공격진 구성은 같다. 양형모가 골문을 지키고 장호익 한호강 박대원 이기제가 포백을 꾸린다. 정승원 안병준 이상민이 공격진을 구성한다. 아코스티, 명준재 손준호 이종성 김태환 민상기 안찬기가 출격 지시를 기다린다.
광주는 16경기에서 6승3무7패 승점 21점으로 7위를 달린다. 수원은 2승2무12패 승점으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광주는 리그 2연승, 수원은 리그 3연패 중이다. 지난 2월 시즌 첫 맞대결에선 원정팀 광주가 1대0 승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