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최고의 유망주, '초신성' 주드 벨링엄(20)이 결국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품에 안겼다. 레알은 벨링엄을 잡기 위해 무려 1억1350만파운드(약 1836억원)의 거액을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휘황찬란하게 열어 젖힌 셈이다.
|
이런 벨링엄을 노리는 구단은 많았다. 특히 EPL 리버풀이 큰 관심을 보였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벨링엄을 탐내고 있었다. 하지만 높은 몸값에 결국 리버풀은 두 손을 들어버렸다. 하지만 레알은 포기하지 않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벨링엄 영입을 제1 목표로 삼았다. 그의 실력을 바탕으로 레알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겠다는 계획이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