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영준(김천 상무)-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김용학(포르티모넨세) 삼각편대가 이탈리아 격파 선봉에 선다.
김은중호는 이제 또 한번의 신화에 도전한다. 두 대회 연속 결승행을 노리고 있다. 4년 전 폴란드에서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결승행에 성공했다. 우크라이나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한국 남자축구 FIFA 대회 최고 성적을 거뒀다. 김은중호가 다시 한번 4년 전 재현에 나선다. 두 대회 연속 결승행은 구 소련,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까지 단 4개국에만 허락된 역사다. 모두 유수의 축구강국들이다. 한국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다.
|
|
|
|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