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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튀르키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스탄불이 달아오르고 있다. 유럽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개최를 이틀 앞두고 개최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축제가 시작됐다.
양 팀의 팬들도 속속 이스탄불로 모여들고 있다. 지리적으로 조금 더 가까운 인테르 팬들이 먼저 모여들었다. 오후 늦게부터는 맨시티 팬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인테르와 맨시티의 UCL 결승전은 현지 시간 10일 오후 10시, 한국 시간 11일 오전 4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양 팀 선수단은 9일 이스탄불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