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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공식 부임 후 첫 메시지를 남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축구대표팀, 요코하마F.마리노스 등 아시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밟은 뒤 2021년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사령탑에 올라 2022~2023시즌 오현규 등과 함께 도메니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남은 시즌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 라이언 메이슨 대행의 대행 체제로 치렀다. 콘테 감독 시절 4위를 질주하던 팀은 시즌을 8위로 마치며 유럽클럽대항전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임무는 특유의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하락세를 탄 팀 분위기를 반등시켜 다시 유럽 무대에 나서는 팀으로 만드는 것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