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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튀르크올림픽스타디움(튀르키예 이스탄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명장병은 없었다. 이번에는 파격없이 무난한 라인업을 선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중요한 순간마다 명장병이 도지곤 한다.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도 워커의 공백은 메울 카드에 관심이 쏠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무난하게 아케를 선택했다. 선수들을 믿기로 한 것이다.
인테는 3-5-2로 나선다. 라우타로와 제코가 선발 투톱으로 나선다. 허리에는 둠프리스, 바렐라, 블조비치, 찰하노글루, 디마르코가 선다. 스리백은 다르미안, 아체르비, 바스토니가 구축한다. 골문은 오나나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