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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격 결정이다. 토트넘이 제이든 산초(맨유) 영입에 나선다. 이적료 5000만 파운드를 장전했다.
데일리스타는 '토트넘은 재건을 시도하고 있다. 산초에 관심이 있다. 산초는 지난 1년 동안 체력과 컨디션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즌 중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성과는 단편적이었다. 산초는 더 이상 잉글랜드 대표도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한때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재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폭격했다. 산초는 2021~2022시즌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위해 73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EPL 무대는 쉽지 않았다. 산초는 2021~2022시즌 리그 29경기에서 3골에 그쳤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하지만 부상 탓에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는 리그 26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