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이스'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가 또 부상에 눈물 흘렸다.
영국 언론 더선은 '데 브라위너가 2020~2021시즌에 이어 또 한 번 UCL 결승에서 부상으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데 브라위너는 첼시와의 2020~2021시즌 UCL 결승에서 얼굴을 부상했다. 후반 10분 당시 첼시 소속이던 안토니오 뤼디거와 충돌했다. 그는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일어났다. 그대로 벤치로 물러나 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데 브라위너의 공백은 컸다. 맨시티는 0대1로 패했다.
더선은 '데 브라위너는 적어도 이번에는 승리를 챙겼다. 트레블 역사로 미소지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