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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D-데이는 '7월 1일'이다. 맨유가 '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 영입을 발표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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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상황도 좋지 않게 돌아가는 듯했다. 스스로 나가면 보상금 1000만파운드(약 164억원)를 받을 수 있는 '계륵' 해리 매과이어가 맨유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맨유에 남아 주전 경쟁에 뛰어 들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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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맨유의 계약 합의는 쉽게 무산될 사안이 아니었다. 결국 김민재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호흡을 맞출 잠재적 대안으로 평가받으며 2027년까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