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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계를 호령한 '리틀 태극전사'의 입담은 '단짠' 그 자체였다.
마이크를 잡은 '리틀 태극전사'들은 '단짠' 입담을 뽐냈다. 이영준은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박)승호가 골을 넣어줘서 팀이 좋은 상황으로 흘러갔다. 그 덕에 우리가 4위라는 결과도 만들었다. (부상으로 떠난) 승호에게 서운하다기보다는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감동은 여기까지였다. 선수들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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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