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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PSG와 만나지 않았다."
살라는 리버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2022~2023시즌 모든 경기에서 30골을 넣었다. 지난해 2025년까지 리버풀과의 계약을 연장했는데, 리버풀이 5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자 살라의 행보에 대한 추측 보도가 나왔다.
그 중에서 PSG 접촉설이 크게 불거졌다. 지난 15일 유럽 매체들은 현재 모로코에서 휴가를 보내는 살라가 알 켈라이피 PSG 회장과 직접 만나 이적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살라의 에이전트인 라미 아바스가 이를 부정했다. 프랑스 유력 매체에 의해 보도된 살라의 'PSG 회장 접촉보도'에 관해 아바스는 "아니, 그는 만나지 않았다. 간단한 이야기다"라며 전면 부인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