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절대 아니라고 할 순 없지.(Never say never)'
마네는 지난 2022~2023시즌에 친정팀 리버풀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새 둥지를 틀었다. 2700만 파운드(약 449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입성한 뮌헨에서 초반에는 잘 적응하는 듯 싶었지만 이내 감독 및 동료와 불화를 겪으며 시즌 7골에 그쳤다.
|
마네 역시 '달라진 뉴캐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뉴캐슬 출신인 마틴 캘러넌 전 영국 장관의 SNS에서 드러났다. 마네의 고향인 세네갈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 참석한 캘러넌 전 장관은 호텔에서 마네를 만나 '팬심'을 드러냈다. 마네에게 다음 시즌 뉴캐슬에 합류할 수 있는 지 물은 것. 마네는 환한 얼굴로 '절대 아니라고 할 순 없다(Never say never)'고 답했다. 예의를 차린 답변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마네가 뉴캐슬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 뉴캐슬 팬들은 이 사실만으로도 벌써 흥분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